애월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장 이부자)은 25일 고내리 지선인 남또리포구를 찾아 오전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30분여 해안쓰레기 정화작업에 나서 칭찬을 받고 있다.
이날 애고모(애월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35명은 이 지역 경로당 등을 방문,꾸준히 봉사활등을 펼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고향을 위해 해안정화까지 나서는 등 봉사와 희생정신과 함께 애향정신을 실천으로 보여줘 칭송받고 있다.
이부자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에는 발벗고 나서겠다”며 “해안정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