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주택사업자간 주거복지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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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주택사업자간 주거복지협의체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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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주도와 공공주택사업자간(LH ․ JDC ․ JPDC) 주거복지 협의체를 오는 26일 구성․운영한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무주택자를 위해 2025년까지 2만호(국민임대주택 3천호, 행복주택 7천호, 공공임대주택 1만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약자의 주거비 지원을 위한 ‘제주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LH, JDC, JPDC 등 4개 기관이 계획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고자 주거복지 협의체를 격월마다 운영하고 있다.

도는 주거복지협의체 운영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의 건설 및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건설지역, 공급시기, 공급유형 등을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건설을 도모하고, 주거약자에게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임차보증금 지원, 입주자의 편의 증진 등 각종 주거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새로운 시책을 발굴, 임대주택에 대한 공급, 주거복지사업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주거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은 주거복지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로써, ‘주거복지 협의체’를 도민 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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