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주민센터(동장 김이택)는 나눔·돌봄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연동은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봉), 한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승희), 관내 봉사단체·복지기관 등과 상호 협력해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안부확인과 정서적 지지활동을 위해 '아동부터 노인까지'힘이 되는 더불어 나눔·돌봄에 나서고 있다.
연동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찾아가는 나눔 돌봄 추진을 위해 한라아이쿱생협은 우리밀빵을 기탁하고 연동 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연계하기로 했다.
또 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현성우), 신제주성당 빈첸시오회(회장 이승욱),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관내 봉사자원이 가구 방문, 물품 전달, 안부확인, 정서지지 등 연중 나눔돌봄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이택 동장은“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내 봉사단체, 한라아이쿱생협 등과 협력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위한 이웃돌봄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민관이 함께 협업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촘촘하게 펼쳐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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