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오는 27일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공장에서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에 화장품 제형 개발 및 생산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식을 개최한다.
기술이전 항목은 토너, 에멀전, 에센스, 크림 등 총 7가지 기초 화장품 제형 기술에 관한 것이다.
유씨엘은 천연ž유기농 화장품 수요 확대에 따른 제주 공장 증설을 기념해 제주화장품 인증(JCC)에 적합한 안정화된 화장품 제형 및 제조 기술을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이번 기술 공유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이를 응용하여 독자적인 개성을 입힌 많은 화장품을 만들고, 제주 브랜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과 박규헌, 박원철,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회산 제주도 미래산업과장, 고대승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 주현식 제주지역사업평가단장 등을 비롯해 제주도내 화장품 산업 관계자 다수가 참여해 유씨엘 제주 생산 2동 준공식과 공장 투어까지 함께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