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속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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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속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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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행지역에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복지 업무 수행에 있어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차량 사업에는 환경부보조금을 포함한 4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전기차 12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음성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36대(복지공무원 안전지킴이)도 함께 지원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 확보 방안도 마련하였다.

이에 앞서 14개 읍면동에는 전기차 14대와 스마트워치 42대를 보급하여 맞춤형 복지팀의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사업의 기동력을 높여 지역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까지 26개 전 읍면동에 복지 차량을 배치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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