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관광의 미래, 관광꿈나무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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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관광의 미래, 관광꿈나무 인재양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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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주관광의 미래세대인 초등학교 때부터 제주관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친절의식 등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나가기 위한 관광꿈나무 인재양성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제주도관광협회 등과 상호 협력으로 지난 2월부터 제주도관광교육 워킹그룹구성(2월, 16명), 학교관광교육 선도학교 선정․운영(3월, 3개교) 등을 하고 있다.

4월에는 제주도․도 교육청․학계․초등학교 및 관광협회 등이 참여해 제주도 관광꿈나무 인재양성을 위한 관광교육교재 편집․집필위원회를 구성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광교육교재 편찬방향을 확정시켜 나가는 등 본 사업 추진에 보다 더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어 관광교재를 통해서 관광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제주의 향토 문화 및 지역의 특징을 교육함으로써 제주의 매력을 전달하고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제주도민으로서의 자부심 함양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친절의식, 환대의식 고취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관광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다.

5월부터는(관광교육교재 발간 전) 선도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관광친절교육도 병행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제주 미래의 관광 전문인력 양성, 학교 관광교육 활성화 및 제주관광질적성장 기반 구축에 뒷받침 될 수 있는 테스트 베드(Test Bed)사업이 될 수 있을로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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