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환경연구사 등 자체 인력을 활용한 수질검사능력 향상과 제주대학교 환경기술개발센터의 정수시설 운영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공급 및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도는 지금까지 안전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상수원수 및 각 정수장에 대하여 법정 수질검사항목인 58개 항목을 포함, 총7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정수․공급되는 물에 대한 사전 관리가 가능토록 함으로써 하절기 안정적이고 원활한 급수공급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자원본부는 이를 통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함으로써 도민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으로 인한 정수장 피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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