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홍 의장 "11대 의회 개원, 차질없이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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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홍 의장 "11대 의회 개원, 차질없이 준비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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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9시 30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고충홍 의장은 "지난 4월 27일은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역사적인 날이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평화의 섬, 제주가 남북교류와 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류사업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의장은 "부모님의 사랑과 스승님의 가르침, 가족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뜻깊은 5월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 의장은 "두 달여 후면 11대 의회가 개원된다"며 "사무실 재배치, 본회의장 개선 등 11대 개원 준비가 한창인데, 공사는 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조회에는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으며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청 협치정책기획관 이정화, 제주시 기획예산과 양진우,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윤소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담당관실 강형탁, 의회 총무담당관실 허경미 의원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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