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경로당 신설,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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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경로당 신설,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 확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5.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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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는 7일 정책 발표를 통해 경로당 신설 및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희현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실현에 나서겠다”며 “노후된 경로당 시설 개선 및 경로당 신설, 노인 일자리 확대, 틀니·보청기 지원 확대 등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일도2동에는 아파트 경로당 외에 연수경로당과 동광경로당이 신설되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순복음교회 부근에는 노인 복지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난 의정활동 기간에 순복음교회 부근 경로당 신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성공했으나 부지매입이 어려워 진행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며 “3선에 당선된다면 어르신들의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신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이 14.02%를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한 실정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단체들과 연결하여 노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인이 노인을 돕고 친구가 되는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틀니 구입 시,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기초연금수급자가 본인부담금의 50% 보장받고 있다”며 “보청기와 함께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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