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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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쾌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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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김태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연과 탐방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결합해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탐라도서관은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제주시민 40명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이재향 스토리텔러와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함께 ‘제주! 길 위에서 길 찾기’ 주제로 ‘길’ 이라는 주제가 밀도 있게 담긴 영화, 책, 탐방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주라는 지역특성에서‘길’이 가져다 준 의미를 탐색하고자 한다.

김태건 탐라도서관장은 “지역사회 기반 콘텐츠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연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긍심을 가진 제주시민의 평생교육 실현과 인문학적 시선이 확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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