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 일상탈출 1박2일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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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일상탈출 1박2일 힐링캠프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1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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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성산읍 모구리 야영장에서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보건소 관할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소 팀플사업인 ‘일상탈출 1박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개 보건진료소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건강생활실천 다짐의 기회를 갖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비만은 굿바이! 건강은 오라이!’라는 표어와 함께 올바른 대사증후군 이해와 예방관리를 돕는 중요한 장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금연절주 및 청렴 결의를 갖는 등 민관이 서로 어우러져 청렴하고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하기로 다짐했으며, 건강퍼포먼스, 고전 춤 및 민속놀이 등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아울러 부대행사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통해 금연, 영양, 절주, 구강,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도 동시에 실시했다.

또한 제19회 신산리민 약 300여명이 참석하는 한마음 걷기 대회와 연계하여 신산마을 해안길 걷기로 주민들의 걷기실천율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해마다 이 행사에 온다면서 생활 가까이에 좋은 프로그램들 있어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열심히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건강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쉽게 보건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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