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이호동 전역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저전력 LED보안등으로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자, 총 311개소에 대해 LED보안등 신설 75개소 및 기존 보안등 236개소를 교체했다.
시는 LED보안등으로 개선해 야간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차량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전기료 연간 27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약 1900만원이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LED 보안등 교체를 통해 야간 우범․취약지역을 해소하고 주민 및 차량 안전통행 확보 및 에너지 절약을 추진해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