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자아이키우기전문가 최민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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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자아이키우기전문가 최민준 초청 특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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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당일 선착순 관내 부모 200명을 모시고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남아와 여아의 심리발달 차이, 미술을 접목한 남아의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올바른 자녀양육방법과 태도’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엄마들은 남자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남아뿐 아니라 여아 자녀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유용한 강좌가 될 것이다

최민준(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대표는 남아미술교육 전문가로 교육현장에서 자연스레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들을 잘 이해하고 가르치는 법을 소개할 예정으로 저서로는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아들 때문에 미쳐 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등이 있다.

서귀포시는 12월까지 월1회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 인문학 부모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6월 15일 가톨릭대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 7월 20일 4차산업혁명전문가 문미경 강사, 9월 14일 연세대학교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10월 19일 태창한의학연구소 김효린 원장, 11월 16일 월드비전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 12월 14일에는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소장을 초청해 강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특강을 통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표하며, 올바른 육아 대처법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는 강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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