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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휴어기 직불제 지원·제주광어특구 지정”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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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5.16  1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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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16일, 제12호 공약으로 도민의 신선하고 안전한 바다 먹거리를 위하여 어업인의 복지와 어업 경쟁력을 높이는 해양수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바다환경을 잘 지켜 현명하게 자원을 사용하고, 어업인과 해녀들의 소득과 생계를 잘 보장하는 것이 제주의 무한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후보는 “지속가능한 제주 수산업과 어업경영의 안정성 도모, 어업인의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해 ‘휴어기’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휴어기 동안 조업을 중단해야 하는 어업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선원 임금 등 운영비 보전 차원의 ‘휴어기 직불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친환경·명품 광어양식을 육성하기 위해 광어특구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불안정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 후보는 “제주 광어 양식산업은 생산규모가 3000억원대로 성장하였으나 육상양식 도입 후 현재까지도 재래식 사육방식으로 생산성이 정체되었다”면서 “‘제주광어특구’로 지정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물수급 가격안정기금 조성과 관련, 원 후보는 “민선6기 도정은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 도모를 위해 ‘수산물 수급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다”며 “임기내 200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여성어업인·어선원 등 어업인 복지기반 조성, 용암해수 배양 규조류 산업화 연구 및 기반 조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선진화 시스템 구축, 해녀의 전당·해녀문화마을·해녀문화 교류 사업 지원 확대, 가공용 광어수매 지원, 양식어류 백신공급사업 확대, 양식시스템 협력 및 기술이전 등 해양수산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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