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9.1.22 화 23:17
 
 
,
지역뉴스
제주경찰, 장기미제 보육교사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체포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05.16  14:00: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장기미제산건으로 남아있던 2009년 2월 제주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여교사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9년만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린이집 여교사 이모씨(당시 27세. 여) 사건 유력 용의자 박모씨(49)를 살인 등 혐의로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박모씨(49)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시 택시를 운전했던 박씨는 제주시 용담동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이모씨(당시 27세·여)를 태운 후 애월읍으로 이동하다 이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부검 결과에 따른 사망 시점에는 알리바이가 확인돼 조사 과정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달부터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이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 동물사체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피해자가 발견된 2009년 2월 8일 오후 1시 30분께 전 24시간 이내로 사망했다는 당시 부검의의 소견을 번복하고, 실종된 직후인 이보다 7일전 2월 1일부터 이틀내에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토대로 과거 용의자로 제시된 이들의 진술조사 내용을 음성분석하는 등 과학수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의미 있는 물적 증거를 확보, 박씨를 검거했다.

한편 지난 2009년 2월1일 당시 27살인 보육교사 이씨가 실종, 이튿날 오전 9시10분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같은달 6일 제주시 아라2동에서 이씨의 핸드백을 발견했고, 이틀 후인 8일 제주시 애월읍 고내봉 인근 배로수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씨는 하의가 모두 벗겨졌고, 상의는 무스탕을 입고 있는 상태였다. 무스탕은 젖어있었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태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원희룡, 선거기간엔 꾸벅..현재는 ‘여측이심(如廁二心)’” 이중성
2
고희범 시장 봉개매립장 안전사고...“죄송, 죄송, 죄송..”
3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제2공항 논란 ‘유신’ 참여...논란일 듯”
4
“대재앙 낭떠러지에 몰려있는 제주 미래 구해낼 수 있다.”
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비리(?)기업 유신을..”
6
靑, 수소차 추가 구매 검토…수소경제 로드맵 '보급이 첫발'
7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8
"문재인 정부, 성산을 제2의 강정으로 만들려 하는가?"
9
[향토문화]연디왓..애월리 애월연대(涯月煙臺)
10
“원희룡 도지사가 또 한번 도민들 기만”
환경포커스

“원희룡, 선거기간엔 꾸벅..현재는 ‘여측이심(如廁二心)’” 이중성

“원희룡, 선거기간엔 꾸벅..현재는 ‘여측이심(如廁二心)’” 이중성
‘여측이심(如廁二心)’이란 말이 있다.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
환경이슈
(송년편지)

(송년편지)"어려운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일입니다"

한해를 보내며 이 한 해를 돌아보는 일은 어렵지 않...

"아직 태어나기 전인 혼돈의 몸은 유쾌했다"

일본은 요즘 두 가지의 일로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