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가 말하는 스타트업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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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가 말하는 스타트업의 역할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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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24일 카카오 멀티홀에서 제3회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세 번째 특강이 오는 24일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18일 ‘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람이 미래다’라는 대 주제 아래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에서 제3회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WEEK’ 행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가 나서 ‘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김 대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디자인하우스 사외이사, 한국벤처기업협회 이사, 서울시 인사혁신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2016 한경비즈니스 올해의 CEO 16인 선정, 2014 청년기업인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해외 주요 선진국에서 어떤 전략과 정책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혁신산업의 핵심에 디지털 경제가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주체는 혁신기업이고 스타트업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스타트업이 결국 국가 혁신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임을 역설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특강과 함께 ‘혁신하는 우리, 스타트업 in 제주’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키노트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맡았고, 국내 및 제주의 4차 산업혁명 현실을 알아보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모색한다. 토크콘서트의 패널로는 김봉진 대표를 비롯해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윤형준 JSA 협회장, 황승익 한국NFC 대표, 김태호 풀러스 대표, 남성준 다자요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소준의 카일루야 대표가 참석한다.

아카데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24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 멀티홀(제주시 첨단로 242)에 선착순(200명)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780-3519로 하면 된다.

한편 24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벤처마루와 플레이스 캠프, 제주대학교 등지에서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를 포함한, 네트워킹 파티, 다양한 4차산업혁명 체험부스 등 ‘4차 산업혁명 WEEK’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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