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6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사항 해소 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컨설팅은 소상공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 운영과 밀접한 분야(법률, 세무, 노무, 재무 등)의 전문 컨설턴트를 한 곳에 배치하여 정기적으로 월1회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고려해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도모 할 계획으로, 컨설팅 수행 전 예비진단을 통해 업체별 맞춤형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컨설팅 희망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고객전략부, ☎758-5740(내선 225)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duddnr0120@hanmail.net)로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성공적 창업지원을 위한 예비창업 컨설팅 지원, 경영부진 및 사업실패 기업을 위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컨설팅도 실시 할 계획이다.
제주도 고봉구 기업통상지원과장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컨설팅 및 멘토링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경영악화 기업에 대한 경영진단, ▲사업정리 컨설팅을 통해 페업피해 최소화 및 재기방안 마련,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 창업성공을 유도 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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