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직스트레스 해소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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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직스트레스 해소 캠프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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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고‧특수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18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2018 교원힐링프로그램은‘치유와 성찰을 통한 교육up프로젝트’를 주제로 교육활동침해 피해교원, 교직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신적‧심리적으로 힘든 교원들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이완시키고 회복 탄력성을 키워 교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교원힐링 전문연수기관인‘한겨레 휴’에서 운영하게 되며 긴장과 이완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참여 교원들의 흥미를 집중시킬 수 있는 명상법과 체조법, 힐링마사지,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결합시켜 자신을 성찰하고 학교 현장을 마음에 그릴 수 있도록 해 학교 복귀 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전년까지 참여하였던 교원들의 프로그램 확대요구로 교육지원청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각 회기별 30명 내외로 하여 10월말에 사업이 종료된다.

또한 가정회복 및 청소년 행복을 위한 교원의 역할을 찾아가는 자기 성찰과 힐링의 시간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사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가‘마음숲 여행’을 주제로 6월부터 8월까지 각 기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4회기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교원들이 건강과 마음의 평정을 진작시킴으로써 학교 현장의 분위기를 일신해 그동안 누적된 교직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나 동료교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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