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광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관광도슨트 6기’ 수료식이 25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서귀포시가 주관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시행한 이번 교육은 ‘4차산업 혁명과 웰니스 관광’을 테마로 서귀포 관광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 오형욱씨는“관광도슨트 교육의 매력에 푹 빠져 6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관광이 제주를 지탱하는 핵심산업인 만큼, 차별화된 인재육성 교육에 계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5년 시작한 관광도슨트 교육이 6기 28명을 포함, 총 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관광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모델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수료생들로 구성된 통합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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