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은 작가의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18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막연한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시민에게 현실적인 대안과 목표로 작가의 꿈에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8 작가되기 프로젝트’는 출판사에 원고 및 출판계획서를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출판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쓰기 특강 ‘2018 작가되기 프로젝트’는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글쓰기 강사 및 작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원고를 다듬어 출판사에 직접 제안해보는 도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저서 <책놀이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등을 집필하고 칼럼연재 및 책쓰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오승주 작가를 초청하여 최근 책을 출판한 선배 작가의 현실적인 책쓰기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작가되기 프로젝트’는 신청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6일 선착순 15명 접수로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