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국민체육센터 천연해수 실내수영장이 시민들로부터 최적의 힐링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국민체육센터는 지하2층·지상2층의 부지7,733㎡, 건물 1,532㎡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인수영장, 장애인 전용 풀 및 유아풀, 헬스장, 샤워실, 스파탕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실내수영장은 천연 바닷물을 이용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 실내수영장으로 미네랄 및 마그네슘이 풍부해 혈액순환 및 피부질환 예방효과가 있어 노약자 및 신체가불편한 시민들이 매우 선호하는 수영장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건강한 힐링 공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매일 청결유지는 물론, 안전사고 및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내수영장 이용객은 4월 현재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