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상태바
제주신화월드,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0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 테마파크, 수영장 시설 내 직영 레스토랑 6곳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6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수준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 êêê)’를 모두 취득했다.

이로써 제주신화월드를 운영하는 람정제주개발㈜(회장 앙지혜)은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 êêê)’를 최다 보유한 모범 사업자가 됐다. 람정제주개발㈜은 지난해 10월에도 당시 운영하던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을 제주도 최초의 ‘매우 우수’ 위생등급 음식점으로 인증받아 업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신설한 인증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평가하며, 까다로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제주신화월드가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매우 우수’를 추가로 인증받은 식음업장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의 부대시설인 한식당 ‘제주선’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디 아일렛’,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클럽하우 모실의 ‘풀사이드 카페’,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의 고급 뷔페 레스토랑인 ‘랜딩 다이닝’, 신화테마파크의 음식점인 ‘윙클스 비스트로’와 ‘윙클스 피자리아’ 등 총 6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 현판을 수여하기 위해 제주신화월드를 찾은 오금자 서귀포보건소 소장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최초, 최다 식약처 인증 ‘매우 우수’ 위생등급 레스토랑을 보유한 관광시설로서 도내 식음 사업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유지에 힘써 복합리조트 내 모든 레스토랑이 ‘매우 우수’ 위생등급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제주신화월드는 국내 최초의 여성 호텔 총괄셰프인 안나 김 총주방장을 필두로 ‘월드 탑 고메 어워드 2017(World Top Gourmet Awards 2017)’에서 ‘올해 최고의 셰프(Outstanding Chef of 2017)’로 선정된 알란 찬 웨이 룬(Alan Chan Wai Lun, 陳偉倫) 셰프, G20 및 G50 국제회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등 세계 정상들에게 한식 코스요리를 소개하며 이름을 알린 김병은 셰프 등 실력파 스타 셰프들이 고객에게 특별한 식도락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과 위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2일 1단계 그랜드오픈식을 열고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특1급 호텔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랜딩 리조트관, MICE 시설인 랜딩 컨벤션센터,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 제주의 새로운 나이트라이프 명소인 YG리퍼블릭, 푸드트럭 콘셉트의 아시안푸드스트리트, 제주관광공사 신화월드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 8월에는 워터파크가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 초까지 포시즌스 호텔과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가 들어서면 완전개장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