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5일(금)~6월 16일(토) 이틀간 환경의날 기념행사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박차상)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6일(토) 본 행사에 앞서 15일(금) 전야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이 행사에 함께할 야간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야간 프리마켓 셀러는 오는 8일(금) 18:00까지 먹거리(현장조리 불가), 개인 창작품, 농산품, 환경체험 등 셀러 20팀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프리마켓 셀러에 대해서는 부스, 테이블 1개, 의자 1개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비 및 물품대여비는 없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jjagenda21@daum.net 또는 팩스 064-746-1021로 송부하면 오는 11일(월) 오전 내 개별문자로 참여여부를 열려줄 예정이다.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064-748-1021 담당 이현주)로 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프리마켓 셀러는 재활용UP, 쓰레기ZERO! 되도록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상품 판매와 먹거리 및 농산품 경우 지역 농산품 이용·판매 셀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부스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판매가격 및 상품설명 안내판 등은 개인적으로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18:00~21:30까지 운영되며 21:30부터 정리정돈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재활용UP, 쓰레기 ZERO ‘제주환경,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오는 15일(금) 18:00-22:00 / 6월 16일(토) 10:00-17:00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15일(금) 전야제 행사로 야간 프리마켓, 지역주민 문화공연, ‘돌고래와나’ 환경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어 16일(토) 기념행사는 기념식 및 어린이 문화공연, 자원순환 나눔장터, 환경체험프로그램, 청소년 환경백일장, 한라환경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차상 상임의장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아가 지구를 위한 다짐을 되새겨보는, 2018년 환경의 날 기념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