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가축방역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평가기간 (2017.10월~2018.5월)중 제주도에서 추진한 구제역·AI 방역활동에 대해 독창성, 효율성, 지속성 등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는 평가기준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방역추진실적과 우수사례자료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비발생을 목표로 도민건강보호와 축산농가 및 연관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가축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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