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6월중 프로그램으로 ‘Flying 드론 항공과학 교실’, ‘로봇과학교실’을 동·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Flying 드론 항공과학 교실’은 초등4·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6회기 과정으로 만들기와 조종 등으로 진행이 되며, 참여자 30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항공 및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아동으로 선정이 된다.
‘로봇과학교실’은 초등1·2·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6.12 ~ 7.15까지 8회기로 진행이 되며, 창의력, 로봇제작 및 작동원리를 학습하여 로봇의 기능과 원리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아동들의 숨어 있는 창의력 및 과학적 재능을 키워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획한 프로그램들은 읍면지역 아동들이 접근성의 문제로 상대적으로 체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성산읍 및 대정읍 소재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장소협조를 받아 해당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실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여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의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통합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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