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선거 후 행정시장 발탁 초미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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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선거 후 행정시장 발탁 초미관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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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보 당선 시 제주시장, O 전 기획실장 또는 J 전 부시장, 서귀포시장, K 전 제주도청 국장
원희룡 후보 당선 시 서귀포시장 K 전 공보실장, 제주시장 K 전 기조실장, M 전 비서실장 등 차기 총선 출마자
 

제주도지사 후보들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끝나면 행정시장이 누가될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지사 후보들은 선거 때마다 행정시 및 행정시장 기능·권한 강화 등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면서도 행정시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제도인 행정시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유권자들은 문대림 후보와 원희룡 후보 중 어느 한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누가 양 행정시장에 발탁될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풍문에 떠도는 얘기들을 종합했다.

문대림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면 정무부지사는 O 전 도의원이 낙점될 것이라는 얘기이다.

또 제주시장에는 O 전 제주도 기획실장 또는 J 전 부시장, 서귀포시장에는 K 전 제주도청 2명의 국장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원희룡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면 현재 행정시장들은 유임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원희룡 후보 최측근에 따르면 현재 행정시장은 전부 교체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서귀포시장에는 K 전 공보실장, 제주시장에는 K 전 제주도 기조실장, M 전 비서실장, O 제주도 경영기획실장 등 여러 명이 행정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행정시장에는 차기 총선을 노리는 자가 행정시장으로 발탁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선거판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하마평만 무성할 뿐이다. 선거가 끝나야 알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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