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4주년 기념 경축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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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4주년 기념 경축음악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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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서귀포지역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19일 개관 4주년 기념 경축음악회를 연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 4주년을 맞아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아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초청 경축음악회 ‘Passion & Future’를 개최한다.

양방언은 의사의 길을 접고 본격 음악가의 길로 들어선지 20여년의 시간, 7장의 솔로앨범과 더불어 다큐멘터리, 영화, 애니메이션, 온라인 게임 등의 사운드트랙 앨범을 발표해오는 동안 어느덧 양방언의 이름 앞에는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특히 식을 줄 모르는 거장의 열정과 아시아 음악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연주자들의 신선함이 만나는 양방언의 ‘Passion & Future’에서는 ‘Prince of Jeju’, ‘Frontier’, ‘Dream Railroad’등 양방언의 대표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3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 (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6월 15일(금)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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