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스마트‧미디어 쉬어가기’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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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스마트‧미디어 쉬어가기’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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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서귀포시 초·중학교 18개교대상으로‘스마트·미디어 쉬어가기’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쉬어가기’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정착을 위해 중독예방교육과 중독진단척도 검사 및 고위험군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독예방교육은 스마트‧미디어 사용습관 점검, 중독 위험의 심각성, 건전한 이용방법 등을 교육하며, 중독 진단 척도검사는 인터넷‧스마트폰 및 우울증 검사로 실시되며, 아동․청소년의 중독실태 파악과 함께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과 전문의(자문의)의 심층 개인면담 및 정신과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0일을 시작으로 6월 현재, 중독예방교육은 9개교 755명,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검사 1,481건, 우울증 검사 692건을 실시, 앞으로 9개교 1,407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의 경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 프로그램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에 올바른 길잡이 역할이 되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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