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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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시상식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6.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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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3주년 기념식, 5일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
▲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4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시상식에서 이치수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하 대신협, www.inako.org)는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4회 '2018 INAK사회공헌대상'시상식을 지난 5일(화)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치수 회장은 이날 창립3주년을 기념한 인사말을 통해 "본 협회가 창립 3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오늘날 본 협회가 이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본 협회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말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회원 여러분과 본 협회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치수 회장은 "창립 결성모임 1달여만인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약사공론, 시선뉴스,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로봇신문,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등 전국 61개 신문.방송사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며, "이날 본 협회는 우리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신협에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다. 해외에는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알래스카 등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있다. 또한, 대신협은 객원 기자를 포함한 10,000여명의 기자들이 회원사에 소속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치수 회장은 이어 "본 협회소속 회원사 뿐만이 아닌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재정적 취약성으로 인하여 취재와 기술적 난제 등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의 언론환경 역시 급속한 변화가 수반될 수 밖에 없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은 생존의 위협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치수 회장은 또한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에게 꼭 필요한 언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자금, 주택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언론인 금고 서비스 이용 등은 거의 전무한 일이며, 전혀 다른 세상 이야기일 뿐"이라고 그 심각성을 말하면서,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기존 언론진흥재단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전국 1만 6,000여 군소인터넷언론사들의 권익을 대변할 가칭 '대한인터넷언론진흥재단(i언론진흥재단)의 설립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3주년 기념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올해 4회째를 맞은 '2018 INAK사회공헌대상'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제정된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에 이바지 함은 물론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려는 것이다.

'INAK사회공헌대상'은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교육부문, 법률부문, 과학부문, 보건의료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한류문화공로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이루어 졌다.

'2018 INAK사회공헌대상의 경제부문에서는 '참기업인대상'에 문상주 비타에듀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유재중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문의 교육공로대상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부문의 과학공로대상에는 박영준 아주대약대 교수, 법률부문의 '법률공로대상'에는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보건의료부문의 '보건의료공로대상'에는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과 김성순 전남약사회 여약사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레스클럽부문에서는 '환경공로대상'에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디벨로퍼공로대상'에 김동신 (주)다우케이아이디 대표이사, '지방자치공로대상'에 김경호 한국균형발전연구원 원장, 'IT공로대상'에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이사, '환경발전공로대상'에 양광선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총재, 문화예술체육부문의 '문화예술공로대상'에는 박영섭 청백리문화진흥원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류문화부문의 한류문화공로대상에는 구자억 (사)한중교육교류협회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치수 회장은 시상식에서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전 분야에 걸쳐 바른 성장을 이룬 데에는 무엇보다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분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면서, "본 협회는 창립정신에 따른 그 실행의 일환으로서,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분들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또한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에 이바지 함은 물론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창립 첫해인 2015년 'INAK사회공헌대상'을 제정하고, 해마다 시상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치수 회장은 "특히 올해에는 지난 어느 해보다도 많은 분들의 추천이 쇄도했다"면서 " 추천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지금도 우리 공동체 곳곳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다"면서 "수상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부설 국제정책연구원 이재남 박사(현 이패스코리아 회장), 문상주 비타에듀 회장(현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박영준 아주대약대 교수, 김동신 (주)다우케이아이디 대표이사,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최문근 대구지부회장, 내외신문 전병길 대표이사(현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 이정엽 시사연합신문사 대표이사, 김성진 KBNS뉴스통신사 대표이사 등 사회 각계각층 200여명의 축하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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