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와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은 8일 렛츠런파크제주에서 경마 관람 및 공원 방문자를 대상으로한 금연 캠페인을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월1회(매월 둘째주 금요일) 경마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촉진시키고,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는 이용자에게는 간접흡연에서 보호하자는 취지를 갖고, 렛츠런파크제주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경마장 금연 분위기 조성과 건강위험 요인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인력과 홍보용품 지원하고, 렛츠런파크제주에서는 경마 관람 시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는 금연클리닉 안내를 전광판을 통해 알린다.
또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한 '흡연예방 포스터'수상작 작품 8종도 함께 게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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