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통합 상황실구축 신속 대응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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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통합 상황실구축 신속 대응체제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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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등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경보통제소 통합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경보통합상황실 구축은 목적에 따라 20억을 투자, 민반위경보시스템 46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80개소, 자동강우량시스템 61개소, CCTV시스템 13개소, 자동적설관측시스템 12개소, 서버 및 음향시스템 등 분산․운영되고 있는 상황실을 기능,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낡은 장비를 현대화하여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통합 상황실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 5월부터 건축, 통신,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사업진행중이며, 현재 벽․천정 철거공사, 임시 경보통제소 이전 등 기반공사가 이루어졌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통합 상황실 구축이 9월경 완료되면, 17개시도 중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통합 상황실이 구축이 완료되면서 재난관련 정보가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진다.”라며 “상황실이 중앙부처 및 실과 간 협력을 강화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을 수행할 수 있게 돼 재난상황관리의 효과성이 극대화되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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