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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가족댄스컬 '블랑슈 네쥬'초청공연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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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6.12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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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기념으로 창원시립무용단의 춤과 이야기로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가족댄스컬 '블랑슈 네쥬'를 초청해 무대에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초청공연은 작품성·대중성 있는 다양한 우수작품 공연으로 도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계층별·연령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립무용단에서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야기의 백설공주 가족댄스컬 '블랑슈네쥬'를 가족과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랑스어로 백설공주를 뜻하는 '블랑슈네쥬'는 세계명작동화 '백성공'를 모티브로 창원시립무용단이 기존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무용, 이야기,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펼치는 가족댄스컬로 기존의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백설공주의 캐릭터를 벗어나 뚱보 백성공주가 왕자와 결혼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역경을 딛고 다시 행복을 찾는다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

외모적 콤플렉스를 노력으로 이겨내고 왕자와의 사랑을 이룬다는 동화적 설정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외모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 그리고 실력과 개성이 존중되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메시지를 담고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롭게 만나보는 뚱보 백설공주 이야기이다.

문화예술진흥원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및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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