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은유 작가가 들려주는‘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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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은유 작가가 들려주는‘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특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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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쓰기의 말들’ 저자 은유 작가를 초청해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시민독서릴레이와 독서마라톤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은유 작가 초청 특강은 제주시가 매년 추진하는 범시민독서운동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은유 작가는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글쓰기 최전선’, ‘쓰기의 말들’이 TV예능프로그램인 ‘효리네 민박’에서 배우 박보검이 읽던 책으로 유명세를 타 주목받았다. 또 2015년과 2016년에는 시시주간지와 주요일간지 뽑은 가장 주목할 만한 올해의 작가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글쓰기를 전파하는 대표적인 작가다.

글쓰기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오는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 사무실(☎728-1503)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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