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달에도 무료영화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6월에 상영될 영화 ‘덩케르크’는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드라마 부문, 감독상, 음악상 후보작이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수상작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제치고 가장 흥행에 성공한 2차 세계대전 영화가 됐다.
또 긴장감 넘치고, 여러 관점을 섞은 독특한 연출과 편집, 탁월한 영상미 실제 상황 같은 생생한 음향효과와 웅장한 OST 등에 푹 빠져들었다는 평이 많다.
영화 관람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106분간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