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전기차 사고에 대비한 안전운행 교육을 오는 22일과 23일(오전10시30분) 사전등록접수를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1,2차 안전운행교육은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서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등록접수는 오는 20일 오후2시까지 2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전기차 소식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인터넷 등록)접수 가능하며 또는 제주EV콜센터(1899-885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은 전기자동차 운전자 및 관심자 대상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 ▲전기차 운행 시 주의사항 ▲전기차 정비요령 ▲충전기관련 기초교육 및 사용 에티켓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향후 전기차 안전운행 동영상 제작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보다 쉬운 정보전달 창구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이후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제주시뿐만이 아니라 서귀포시에서도 분산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 송윤심 전기자동차과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가 전기차 선도도시에 힘입어 전기차 안전운행 메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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