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2018 제주문화원형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전년도(2017)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
공모주제는 제주신화, 해녀, 목축문화 등 제주문화원형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 스토리이며,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뮤지컬 등 공연을 전제로 한 창작 콘텐츠 스토리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1명), 우수상 250만원(1명) 총상금 칠백오십만원 규모로, 특히 수상작은 차년도(2019) 사업 확정 시 실제 공연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모는 단독 또는 공동 출품 가능하며, 개인(팀) 당 1개의 작품이 지원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담당자 이메일(hyogoo@jfac.kr)로 접수하거나, 제주문화예술재단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합니다. 제출서류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 알림사항 내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 확인 후 첨부된 양식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공고는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접수기간은 8월 6일부터 10일 18시까지다.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일인 10일 소인까지 인정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3일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고유의 문화정체성에 기반을 둔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으로, 제주문화원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이를 소재로 한 창작물의 활용을 촉진하고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 알림마당 ‘지원사업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