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시지가 이의신청 등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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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시지가 이의신청 등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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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종합민원실(실장 홍창진)은 최근 크게 상승한 공시지가 관련 상담과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상담실은 △ 19일 오전에는 한림읍, 오후에 한경면 △ 20일 오전에는 조천읍, 오후에 구좌읍 순으로 순회 방문해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상담실’은 최근 공시지가 상승으로 부동산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읍·면지역을 방문, 주민들의 각종 민원처리 불편해소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장상담실은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등 현장민원에 대한 고품질의 상담을 위해 행정과 함께 감정평가사 등 민간전문가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관련 민원과 과거 새마을사업으로 사실도로에 편입된 도로 및 토지분할 등 지적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지가상승으로 인한 이의신청 등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민원신청이 어려운 읍·면지역으로 직접 찾아가고 있다”며 “공시지가 관련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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