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지난 15일 제주시에 위치한 해병9여단 부대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금연클리닉은 군복무중인 병사 등을 대상으로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과 금연희망자의 금연 유지와 성공을 위한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지급 및 흡연자를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려 금연을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금연상담사의 전문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
정순덕 본부장은“담배 연기 없는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하여 부대 내 흡연자 및 금연 결심자에게 1:1방문 금연상담과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금연패치·껌 등 보조제를 지급하여 흡연 장병들이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도지부는 도내 6개 부대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장병의 금연유도와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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