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 제주월드컵경기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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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 제주월드컵경기장 개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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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오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전’을 응원키 위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02년 월드컵 등 거리응원 참가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제주월드컵경기장 개방 여부에 대해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개방한다.

이날 경기장 개방행사는 경기시작 2시간 전인 19시부터 시작되며 20시부터는 전문 아나운서 2명이 응원 유도 및 진행을 맡아 야외경기장에서 전광판 시청의 묘미를 더할 예정으로 경기 중계는 2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날 진행은 ‘제주유나이티드 장내 미녀 아나운서 박민지’와 ‘엔터테니너 버스맨 박진만’이 맡아 서귀포시민들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머나먼 러시아에 응원의 함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자를 위해 응원물품(막대풍선)을 무료로 입구에서 나누어주고 제주유나이티드 FC 주식회사에서 기증한 사인공 50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서귀포 밤하늘에 붉은 악마의 함성으로 가득차는 환상적인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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