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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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력 집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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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일도2동 신산머루지역의 쇠퇴한 도심을 개선키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삼아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5년간 50조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대상지 공모요청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산머루(일도2동)지구가 선정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월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청취 후 국토교통부에 지정 요청해 5월 최종 승인됐으며, 3월부터 주민 교육 및 역량강화, 주민의견 수렴 등의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어떤 마을에서 살아야 행복할까’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중이며, 뉴딜사업중에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예정이다.

제주시는 현재 신산머루 지구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활성화 계획 확정하고, 8월 국토교통부 승인신청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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