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안연구공동체, “문학고전으로 다시 보는 아이들의 세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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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안연구공동체, “문학고전으로 다시 보는 아이들의 세계 안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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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전을 통해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내 아이와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인문숲이다(제주시 구남로 49 2층 옛 제주시대)에서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부모교육강좌를 연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를 썼으며 《10대에 마주하는 인문고전_공자의 논어, 사마천 사기열전》을 집필 중인 오승주 작가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승주 작가는 ‘문학은 마음을 비춰주는 맑은 거울이며, 문학 고전은 인류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남겨준 빛나는 보물입니다. 부모님이 문학 고전을 읽어야 하는 까닭은 문학 고전만이 아이의 마음을 맑게 비춰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학 고전에는 육아서에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아이의 비밀과 부모 자신의 이야기다 담겨 있습니다.’고 강좌의 필요성을 밝혔다.

강좌는 주제에 맞는 해당 도서를 읽고 강사의 집중 강의와 주제 토론, 글쓰기 나눔으로 진행된다.

6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없다(교재 미제공). 관련 문의 : 제주대안연구공동체(064-75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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