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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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자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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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노인․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일자리 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제주지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지사의 협조를 받아 읍․면․동지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참여자들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한 작업방법, 폭염 및 감염 대비법 등 사례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19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20일 남원읍과 동홍동 21일 대정읍 25일부터 26일까지 성산읍과 표선면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혹서기 무더운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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