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2018 공연장 상주단체로 추가 모집한 결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사)제주빌레앙상블을 선정, 공연예산 총 2억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신청했다.
이번 공연장상주단체 추가 모집결과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주문화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두 개 단체다.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제주 출신의 전통예술 공연단체인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를 포함 총 3개의 단체가 활동할 예정으로 오는 7월 14일 첫 공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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