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적십자봉사회,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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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적십자봉사회,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봉사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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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적십자봉사회(회장 원옥춘)는 지난 19일 세종시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대한적십자사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중문봉사회는 지난 1979년 결성된 이래 재난구호,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37명의 회원이 46,089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원옥춘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던 봉사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활발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적십자봉사회는 이 날 받은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봉사상 시상금 전액(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은 지역사회에 맞는 봉사활동을 개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봉사회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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