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역사문화재돌봄사업단,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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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사문화재돌봄사업단,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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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박경훈 이사장) 역사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제주도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7·8월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해 문화재 안전 점검 및 주요 시설물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제주도 역사문화재돌봄사업단은 역사문화재 내 붕괴우려가 있는 담장과 석축을 점검·경미수리하였으며 낙엽 등 토사물이 쌓인 배수구는 청소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하였다. 배수시설이 부족한 곳은 새로 설치했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문화재 주변의 물건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거나 고정해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미칠 위험을 최소화 하고 있다.

태풍 발생 후 제주 역사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제주도의 역사문화재에 대한 긴급모니터링 실시하여 피해상황점검과 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창엽 제주문화예술재단 유형문화유산팀 팀장(제주도 역사문화재 돌봄사업 단장)은 “제주도내 문화재가 풍·수해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마 및 태풍 이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훼손된 문화재들을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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