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일부 해수욕장 23일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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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일부 해수욕장 23일 일제히 개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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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제주도내 일부 해수욕장이 23일 일제히 개장했다.

이번 개장한 해수욕장은 함덕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등이다.

나머지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여름 성수기인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협재, 이호테우, 삼양, 함덕 등 4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달빛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제주도내 해수욕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수욕장 유영구역과 백사장내에서 흡연을 할 수 없다.

도는 8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흡연자에 대해서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또 지정 해수욕장에 애완동물을 동반할 경우 해수욕장 유영구역에서의 애완동물의 입욕은 금지,백사장내에서 동반 산책 시에는 애완동물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소지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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