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숲 속 힐링 음악회 ‘놀멍쉬멍 리듬 숲’개최
상태바
서귀포시, 숲 속 힐링 음악회 ‘놀멍쉬멍 리듬 숲’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4 0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숲 속 힐링 음악회 ‘놀멍쉬멍 리듬 숲’ 올해 세 번째 공연이 오는 30일 토요일 11시 부터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느린 음악회로 ‘달팽이 안단테’라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제주4.3 70주년을 맞이한 4.3 치유 음악극인 ‘붉은 풍금소리’를 통해 4.3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무대로 마임이스트 고재경과 함께 하는 힐링마임인 ‘기다리는 마음’공연을 통해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피아노 트리오 ‘달리기,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리베르 탱고, 거위의 꿈’, 관객이 참여하는 6월의 시낭송과 아코디언 연주 ‘Amazing grace, 봄날은 간다’, 첼로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과 다담시간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숲 속 힐링 음악회는 9월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과 붉은오름휴양림에서 번갈아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자연에서의 휴양과 치유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숲 속 치유 음악회를 통하여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