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알고 보면 더 좋은 그림책 이야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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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알고 보면 더 좋은 그림책 이야기’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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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관장 박형남)은 제주 그림책갤러리‘제라진’과 함께 교사, 학부모명예사서,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알고 보면 더 좋은 그림책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 교육실에서 그림책‧어린이책 전문가를 초빙, 진행한다.

20일에는 어린이책 평론가 김지은 선생님과 함께‘2018년 우리가 주목해야할 그림책’을 주제로 국내외 흥미로운 신간 그림책을 살펴보며 최근 그림책의 변화하는 경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어린이 책 읽는 법’(독서교육전문가 김소영), 7월 4일‘그림책, 읽기를 넘어서 보기’(그림책 작가 정진호), 12일‘그림책으로 보는 사람과 세상’(그림책 작가 김장성) 등 그림책‧어린이책을 읽는 다양한 길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이 열린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이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온 어린이 독서지도 방법의 실마리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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