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생태문화여행해설가 초청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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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생태문화여행해설가 초청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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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은 살아있는 휴먼북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이 주관하고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는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강연회에선 독자들이 빌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이다.

지난 15일 처음 열린 ‘휴먼라이브러리’는 성황리에 첫 강연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8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사회적기업대표들의 친환경 먹거리, 공정여행 등 착한 소비와 경제에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휴먼북 강사는 △윤순희-現 ㈜제주생태관광대표로 마을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생태체험여행, 평화여행 등 다양한 착한 여행상품을 진행하는 공정여행사 대표이다.

생태문화여행해설가로도 활동하는 윤순희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하여 ‘여행은 흐름이며, 흐른다는 것은 모자란 곳을 채우고 넘치는 곳을 덜어주며 모두가 평등해지는 과정’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회’는 선착순 20명 접수로 이루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중앙도서관(064-760-3733) 또는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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