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777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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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자연경관, '777운동' 전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5.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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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정환경국 투표참여 활성화 묘안찾기 위크숍 열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참여 활성화를 위한 묘안은 뭘까.

도 청정환경국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777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국장 좌달희)은 그 동안 제주 -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범국민적 추진 하드웨어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상위그룹 및 투표증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투표열기가 주춤해지고 있음을 인식,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실질적인 투표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지난 13일 오후 도청 제2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정환경국은 먼저 청정환경국 전직원이 100만표 이상 투표 달성 등 제주 -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성공다짐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정환경국 역량을 결집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00만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777투표운동’을 전개하는 등 투표열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777운동은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남은 (7)개월간 (7)십여명의 전직원이 투표참여를 활성화 하여 1억여명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 내자“는 의미.

내부적으로는 우선 청정환경국 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가장 투표를 많이 한 투표왕을 선발하여 제주사랑 상품권 등 다양한 시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실국별 투표 목표량을 설정하는 방안, e-제주몰 특산품 판매시 투표참여자에 대해서는 할인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외부적으로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방문, 현장 전화투표 시연회 추진방안과 각종 행사시 현장 투표자에 대해 추첨을 실시하는 방안 등도 제시됐다.

또 스폰서 기업과 협력, 최다 투표왕을 선정하고 자동차 등 경품을 제공하는 방안과 UNESCO 3관왕 제주 여름 캠프 이용 투표 참여방안 등이 제시되기도 했다.


국외적으로는 박지성 홍보대사를 활용, 경기전후 티셔츠에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호소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안과 바오젠 그룹 제주방문 인센티브 투어단을 대상(1만5천명, 9월) 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홍보방안 등 50여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가졌다.

좌달희 도 청정환경국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투표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적극 반영, 반드시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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